경북도는 지난 3일, 산불 피해지역에 1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돼 이재민을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 644개 단체, 1만197명의 자원봉사자는 안동, 예천 등 5개 시군에서 급식 지원, 대피소 정리,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 대피 중인 이재민을 위한 세탁 봉사, 심리상담, 의료 지원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주택 정비,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원봉사자 사전 모집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재민을 위해 힘을 보태준 모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도는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ource I 경북매일신문
Cover image source I 뉴시스
경북도는 지난 3일, 산불 피해지역에 1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돼 이재민을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 644개 단체, 1만197명의 자원봉사자는 안동, 예천 등 5개 시군에서 급식 지원, 대피소 정리,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 대피 중인 이재민을 위한 세탁 봉사, 심리상담, 의료 지원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주택 정비,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원봉사자 사전 모집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재민을 위해 힘을 보태준 모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도는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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