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클]에드워드 리,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을 위한 기부 디너

2025-03-11
조회수 191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셰프 에드워드 리가 제주항공 참사의 유가족을 잊지 않고, 워싱턴 D.C.에 위치한 자신의 한식 레스토랑 ‘시아(Shia)’에서 자선 디너를 열었습니다.


지난 1월, 에드워드 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선 디너 소식을 알렸고, 유가족의 슬픔에 공감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했습니다. 행사 티켓 판매로 모금된 1000만 원은 유가족에게 기부되었습니다.


작년 말, 비행기 사고 소식을 접한 그는 깊은 슬픔에 잠겼었는데요. 자신이 가장 잘하는 요리로 마음을 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셰프로서, 음식으로 위로를 건넨 그가 전한 것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함께한다는 믿음이 아니었을까요?


에드워드 리는 요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비영리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한식 레스토랑인 ‘시아(Shia)’는 음식을 넘어 환경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문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Source I IG @chefedward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