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생이 1년 동안 정성스럽게 모은 용돈 32만 9610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용인동부경찰서를 찾은 한 초등학생은 손편지와 함께 1년 동안 모은 돈을 전달한 것인데요.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부모님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자신의 의지로 기부를 결심했다는 것입니다.
손편지에는 이 돈을 15만 9805원으로 나눠 두 곳에 전해 달라는 요청이 적혀 있었고,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홀몸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하연 양은 “제 작은 기부가 한 사람이라도 웃게 한다면 기분이 좋아요”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Source I facebook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생이 1년 동안 정성스럽게 모은 용돈 32만 9610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용인동부경찰서를 찾은 한 초등학생은 손편지와 함께 1년 동안 모은 돈을 전달한 것인데요.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부모님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자신의 의지로 기부를 결심했다는 것입니다.
손편지에는 이 돈을 15만 9805원으로 나눠 두 곳에 전해 달라는 요청이 적혀 있었고,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홀몸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하연 양은 “제 작은 기부가 한 사람이라도 웃게 한다면 기분이 좋아요”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Source I facebook @경기남부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