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클]2025년 상반기, 당근·삼성전자·4개 은행사 앱에 봉사와 기부 기능 도입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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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당근, 삼성전자, IBK기업은행 등 6개 기업과 함께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와 기부 문화를 확산합니다.


이번 '온기가눔 캠페인' 업무협약으로 2025년 상반기부터 지역기반생활 플랫폼 당근과 삼성월렛, i-ONE Bank, 신한 SOL뱅크, 우리 WON뱅킹, 하나 아이부자 등 각 은행의 모바일 앱에서 자원봉사 일감 조회·신청, 실적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정부의 ‘1365자원봉사포털’을 민간 플랫폼과 연계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내년 ‘모바일 자원봉사증’을 개발해 약 1만 4천여 개 공공 및 민간 가맹점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원봉사와 기부·자선 등 나눔 문화를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자원봉사·기부 관리 시스템을 주요 민간 앱과 연결하고, 각 서비스 별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접점을 만들어,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온기나눔 캠페인 업무협약 현장 (왼쪽부터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 채원철 삼성전자 부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 이승열 하나은행장, 김형일 기업은행 수석부행장, 조한래 우리은행 부행장,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Source  I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