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합니다. 완주군은 지난 8-10일 평균 180㎜의 집중 호우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 결과 200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와 이재민 460명 정도가 발생해 도에서 유일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는데요. 피해규모가 커 많은 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자원봉사자는 침수된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와 청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자원봉사자 모집기간은 수해복구 완료시까지이며, 개인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서, 기관이나 단체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063-290-2218) 또는 완주군 사회복지과(063-291-2152)를 통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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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전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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