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놀라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죠. 그는 TV 밖에서도 다양성과 평등을 위해 비범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 이니셔티브: 다음 세대를 위한 기회의 창
에드워드 리가 만든 비영리단체 리 이니셔티브(LEE Initiative)는 단순히 요리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에요. 다음 세대가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성 셰프 리더십 코스를 시작으로, 흑인 레스토랑 지원, 지역 농장 협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어요. 덕분에 많은 신예 셰프들이 요리 업계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게 되었죠. 리는 요리사로서의 성공을, 소수자와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있어요.
Image source I @chefedwardlee
Image source I leeinitiative.org
코로나 시기엔 ‘커뮤니티 키친’으로!
코로나19로 다들 힘들었던 때, 리는 자신의 레스토랑을 커뮤니티 키친으로 바꿔버렸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요식업 종사자들과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무료로 제공한 거죠. 그 양은 무려 250만 끼 이상이었어요. 리에게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특별한 수단 임에 틀림없어요.
Image source I leeinitiative.org
지역 농부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식탁
리의 열정은 지역 농부들과의 협력에서도 드러납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지하고, 지역 식재료를 사용하는 데 힘쓰고 있어요. 켄터키에서 시작된 리 이니셔티브와 농부들과의 식자재공급 파트너십은, 맛있으면서도 윤리적인 음식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자라났는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죠.
Image source I leeinitiative.org
제로 플라스틱 프로젝트: 친환경 한식 레스토랑 “SHIA”
그리고 이제 곧, 워싱턴 DC에 비영리 한식 레스토랑 “SHIA”(시아)가 문을 열 예정입니다. 비영리로 운영되는 이유는 플라스틱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지속 가능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죠.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서 나아가 재료를 공급받고 요리하는 과정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배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어요. 시아는 5년 동안 플라스틱 폐기물을 없애는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하고, 이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비용을 분석해 논물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레스토랑 안에서 플라스틱을 완전히 퇴출하겠다는 것이다 리는 "환경을 생각하는 요리"가 곧 미래의 요리라고 믿고 있어요. SHIA는 그 시작점이 될 거라고 하네요.
Image source I leeinitiative.org
시아 에피소드, 향신료 공급업자를 설득하다
더 흥미로운 건, 리가 시아의 오픈을 위해 기울였던 노력인데요. 그는 기존의 향신료 공급 회사들에게 플라스틱 대신 재사용 가능한 컨테이너에 향신료를 담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부분의 거대 공급업체는 그의 요청을 거절했지만, 두 곳의 소규모 업체는 그의 요구를 수락했죠. 리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SNS를 통해 여러분 회사의 이름과 함께 이 지속 가능한 모델을 널리 알릴 겁니다. 이 방식이 대중의 호응을 얻고 다른 레스토랑들로도 확산된다면, (요청을 거절한) 큰 업체들도 결국엔 이 모델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요리 이외의 과정을 대하는 그의 접근 방식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리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Image source I leeinitiative.org
사람을 생각하는 요리사
에드워드 리의 이야기에서, 요리가 그의 전부는 아니라는 게 느껴지나요? 그에게 음식은 사람을 돕고, 세상에 변화를 만드는 접점일지도 몰라요. 에드워드 리가 만드는 따뜻한 변화는 이제 막 시작된 것 같아요. 애드워드 리가 인터뷰에서 남겼던 말을 전하며 마무리 할게요!
“우리가 하나의 일을 진정성 있게 하고자 한다면, 계속 실패할 것이다. 그러나 실패는 잘못이 아니다. 실패했다는 건 시도했다는 뜻이고, 위험을 감수 했다는 뜻이며, 그렇게 ‘자기 자신의 것’을 찾아나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신의 여정을 오랫동안 걸어간 사람들은 각자의 길을 만난다. 나도 그런 길을 가고 싶다.” - 에드워드 리 -
Image source I @chefedwardlee
💡 함께 알면 좋은 정보
어쩌면 비영리 활동의 시작, 리 이니셔티브
· 2018년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설립
· Lindsey Ofcacek, Chef Edward Lee 공동 설립
· 레스토랑 업계의 다양성과 평등,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함
· 다음 세대 요리사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
·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여성 직원이 육아로 퇴사를 전하자 유능한 여성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이 비영리단체 LEE Initiative로 발전함
리 이니셔티브, 운영 프로그램
· 코로나 시기엔 무료 식사 250만 끼 제공
· 요식업계에서 여성 셰프 양성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 코로나19에 불황 맞은 레스토랑 업계 종사자 지원
· 식품회사 하인즈와의 파트너십으로 흑인 셰프 레스토랑 및 사업체 지원
·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요리 기술 교육 및 장학금 제공, 취업 기회 지원
· 미국 전역의 소규모 농장주와 지역 독립 레스토랑과 식품 공급망 파트너십 체결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놀라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죠. 그는 TV 밖에서도 다양성과 평등을 위해 비범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 이니셔티브: 다음 세대를 위한 기회의 창
에드워드 리가 만든 비영리단체 리 이니셔티브(LEE Initiative)는 단순히 요리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에요. 다음 세대가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성 셰프 리더십 코스를 시작으로, 흑인 레스토랑 지원, 지역 농장 협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어요. 덕분에 많은 신예 셰프들이 요리 업계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게 되었죠. 리는 요리사로서의 성공을, 소수자와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있어요.
Image source I @chefedwardlee
Image source I leeinitiative.org
코로나 시기엔 ‘커뮤니티 키친’으로!
코로나19로 다들 힘들었던 때, 리는 자신의 레스토랑을 커뮤니티 키친으로 바꿔버렸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요식업 종사자들과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무료로 제공한 거죠. 그 양은 무려 250만 끼 이상이었어요. 리에게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특별한 수단 임에 틀림없어요.
Image source I leeinitiative.org
지역 농부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식탁
리의 열정은 지역 농부들과의 협력에서도 드러납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지하고, 지역 식재료를 사용하는 데 힘쓰고 있어요. 켄터키에서 시작된 리 이니셔티브와 농부들과의 식자재공급 파트너십은, 맛있으면서도 윤리적인 음식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자라났는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죠.
Image source I leeinitiative.org
제로 플라스틱 프로젝트: 친환경 한식 레스토랑 “SHIA”
그리고 이제 곧, 워싱턴 DC에 비영리 한식 레스토랑 “SHIA”(시아)가 문을 열 예정입니다. 비영리로 운영되는 이유는 플라스틱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지속 가능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죠.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서 나아가 재료를 공급받고 요리하는 과정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배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어요. 시아는 5년 동안 플라스틱 폐기물을 없애는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하고, 이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비용을 분석해 논물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레스토랑 안에서 플라스틱을 완전히 퇴출하겠다는 것이다 리는 "환경을 생각하는 요리"가 곧 미래의 요리라고 믿고 있어요. SHIA는 그 시작점이 될 거라고 하네요.
Image source I leeinitiative.org
시아 에피소드, 향신료 공급업자를 설득하다
더 흥미로운 건, 리가 시아의 오픈을 위해 기울였던 노력인데요. 그는 기존의 향신료 공급 회사들에게 플라스틱 대신 재사용 가능한 컨테이너에 향신료를 담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부분의 거대 공급업체는 그의 요청을 거절했지만, 두 곳의 소규모 업체는 그의 요구를 수락했죠. 리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SNS를 통해 여러분 회사의 이름과 함께 이 지속 가능한 모델을 널리 알릴 겁니다. 이 방식이 대중의 호응을 얻고 다른 레스토랑들로도 확산된다면, (요청을 거절한) 큰 업체들도 결국엔 이 모델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요리 이외의 과정을 대하는 그의 접근 방식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리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Image source I leeinitiative.org
사람을 생각하는 요리사
에드워드 리의 이야기에서, 요리가 그의 전부는 아니라는 게 느껴지나요? 그에게 음식은 사람을 돕고, 세상에 변화를 만드는 접점일지도 몰라요. 에드워드 리가 만드는 따뜻한 변화는 이제 막 시작된 것 같아요. 애드워드 리가 인터뷰에서 남겼던 말을 전하며 마무리 할게요!
“우리가 하나의 일을 진정성 있게 하고자 한다면, 계속 실패할 것이다. 그러나 실패는 잘못이 아니다. 실패했다는 건 시도했다는 뜻이고, 위험을 감수 했다는 뜻이며, 그렇게 ‘자기 자신의 것’을 찾아나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신의 여정을 오랫동안 걸어간 사람들은 각자의 길을 만난다. 나도 그런 길을 가고 싶다.” - 에드워드 리 -
Image source I @chefedwardlee
💡 함께 알면 좋은 정보
어쩌면 비영리 활동의 시작, 리 이니셔티브
· 2018년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설립
· Lindsey Ofcacek, Chef Edward Lee 공동 설립
· 레스토랑 업계의 다양성과 평등,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함
· 다음 세대 요리사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
·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여성 직원이 육아로 퇴사를 전하자 유능한 여성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이 비영리단체 LEE Initiative로 발전함
리 이니셔티브, 운영 프로그램
· 코로나 시기엔 무료 식사 250만 끼 제공
· 요식업계에서 여성 셰프 양성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 코로나19에 불황 맞은 레스토랑 업계 종사자 지원
· 식품회사 하인즈와의 파트너십으로 흑인 셰프 레스토랑 및 사업체 지원
·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요리 기술 교육 및 장학금 제공, 취업 기회 지원
· 미국 전역의 소규모 농장주와 지역 독립 레스토랑과 식품 공급망 파트너십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