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한 익명에게 I 온기우편함 손편지 답장 봉사, 온기우체부

사단법인 온기는 사회구성원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우울감으로 유발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온기우편함을 시작했어요. 온기우편함은 익명으로 자신의 고민이나 이야기를 적어 보낼 수 있는 일종의 고민상담소인데요.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면 돼요. 무려 전국 73곳에 설치돼 있어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우편함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온기우편함에 부친 편지에 답장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온기우체부라고 불리는 손편지 답장 자원봉사자들이에요. 온기우체부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거나, 고민이 있다거나, 우울감에 시달리거나, 이렇게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담은 손편지를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온기우체부는 700여명이 활동하며, 정성스런 손편지로 연간 14,500통의 답장을 보내고 있어요.

아니요! 온기우체부는 익명으로 보내온 고민편지에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는 자원봉사자예요. 20대 대학생부터 70대 시니어까지 폭 넓은 연령대가 참여하는 봉사죠. 활동 방식은 2가지로, 오프라인 공간에 모여 활동하는 오프라인 온기우체부와 집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랜선 온기우체부예요. 봉사자 모집은 정규모집을 기본으로 하는데, 이는 사전 동기화를 통해 매끄러운 운영을 하기 위함이에요. 그래서 정규모집이 끝나도 상시로 모집하고 있으니 아쉬워 하지 마세요. 손은 많을 수록 좋잖아요!

오프라인 온기우체부는 한 공간에 모여서 활동해요. 매주 한번, 2시간 정도 방배동에 위치한 온기 공간에 모여, 손편지에 답장을 해요. 편지를 다 쓰고나면, 적은 편지를 서로 나누는데요. 각자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위로와 배움을 얻게 되죠. 구성원들이 다정한 사람들이다보니 어느새 봉사라는 생각보다는 따뜻한 만남으로 느껴질 거예요. 주 1회 활동이 원칙이지만, 바쁜 현대사회 속 각자의 사정을 이해하기도 해서, 2주에 한 번 참여해도 괜찮아요!

랜선 온기우체부는 말그대로 비대면 활동이에요. 개인 일정에 따라 각자의 집이나 일터에서 활동하는 온라인 활동이죠. 기수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현재 기수 활동이 종료되는 시점에, 비정기로 모집해요. 온기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온기뉴스레터를 통해 모집 소식을 만나볼 수 있어요.

온기우체부는 공감,정성,진심에 초점을 맞춘 답장 작성하고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상처와 깊은 고민을 대하는 섬세한 표현이 필요해요. 자칫 고민을 보내온 수신인이 오해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활동 초기에는 익숙하지 않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렇지만 괜찮아요! 온기우체부가 되어 작성하는 첫 두 통의 편지는 그 진심이 더욱 잘 전달 되도록 온기 운영위원회가 작은 피드백을 진행해요. 높은 기준은 아니지만, 피드백에 따라 함께 활동하지 못 할 수도 있다는 점 체크✅

🗓 오프라인 온기우체부 모임 시간도 확인하세요.

평일 I 화,수,목,금 오전 11시, 저녁 7시

주말 I 토요일 오전11시, 오후 2시 /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Step 1 I 온기우체부 모집 안내 확인

온기 홈페이지에서 온기우체부의 역할, 하는 일, 유의사항을 먼저 꼼꼼히 확인해요.

Step 2 I 온라인 지원

온기우체부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세요.

지원서 항목에는 인적사항, 자기소개, 지원이유, 연습편지가 있어요.

Step 3 I 지원결과 안내 및 OT

지원서를 토대로 검토 후, 지원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해요.

온기우체부로 선발 되었다면 OT 진행 후, 활동 시작!

*온라인 온기우체부는 줌으로,

오프라인 온기우체부는 방배동 온기 공간에 모여 OT를 가져요.

위로가 필요한 익명에게 I 온기우편함 손편지상심, 고민, 우울.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마다의 사연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담은 손편지를 보내요..

도시락 안에 계절을 담아요.식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때우는 한끼가 아닌, 제철 요리로 계절과 음식을 즐기는 미식 경험을 배달해요.

홈 스위트 홈,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집짓기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 그 당연한 생각을 실현하는 사랑의 집짓기에 봉사에 힘을 실어보세요.

홈리스는 경제적 자립 중-그들을 돕는 특별한 동행 I 빅이슈 판매도우미 빅돔 봉사신간 나왔어요! 빅이슈 판매원과 동행하여 판매를 도와요. 단순히 잡지를 파는 것이 아닌,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자 하는 홈리스들의 정신과 의지를 응원하는 것이죠.

주거권을 지키는 매직 수리수리 집수리망가지고 낡은 집을 고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봉사예요. 가장 안락해야 할 공간, 집다운 집이 될 수 있도록 무너진 주거권을 다시 세워주세요.

버려진 존재가 아닌 사랑받는 존재로안성의 조용한 시골 동네에는, 350마리 강아지들의 행복한 보금자리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어 보세요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가드닝 우리나라 1호 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도록 체험의 장으로 가꾸어주세요.

제주는 잘 있습니다. 해양 정화 플로깅🌊🚶🏻‍♂️아름다운 제주 바다가 매일 멍이 들지 않도록 바라는 마음, 디프다제주의 청년 봉그깅으로 줍고, 걷고, 바다를 보호하세요.

비움과 채움 그 맛있는 균형 I 수원시 공유냉장고 푸드셰어링냉장고에 외롭게 남아있는 당근 하나, 양파 반개, 그리고 몇 조각 남은 빵. 온 동네 냉장고에 잠들어 있는 음식과 식재료가 여기에 채워져요. 버려질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맛있는 즐거움, 수원 공유냉장고를 채워보세요.

인생 선배 있었음 좋겠다 I 서울동행 대학생 멘토링 봉사상상해보세요. 대학생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학생은 걸어갈 길을 이야기하는 순간을요.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는 '나'도 '너'도 함께 성장하는 꿈나무 프로젝트예요.

탑골공원의 밥짓는 하루, 무료급식소 봉사탑골공원에서 하루 약 400여 명의 저소득층 노인과 노숙인에게 따뜻한 한끼를 지어 대접해요.

좋은 집에서 같이 놀아요 I 아동복지시설 자원봉사따뜻한 가족의 품을 잃어버린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꾸어 나가도록 같이 좋은집에 놀러 갈까요? 작은 관심과 사랑을 모아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밝혀주세요.

카페 우유팩의 새활용, 충무로 우유팩수거 자원순환 봉사천연 펄프로 생산된 우유팩은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재활용률은 고작 16%에 불과하죠. 폐지와 혼합 배출되는 우유팩을 수거하여 나무와 환경을 지켜주세요.

영웅을 기억하는 또 다른 방법 I 국립현충원 환경정화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이 편히 잠들 수 있도록 현충원의 경건한 환경을 유지합니다. 우리의 작은 손길로 그들의 큰 희생을 기려요.

갈월리 유기견,유기묘 쉼터 시골 작은 마을의 귀여운 할아버지를 도와 구조되거나 버려진 유기견/유기묘를 돌봐요

개농장 관리 봉사평생을 식용을 목적으로 키워진 강아지들. 이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요. 좋은 입양자를 만날 때까지 애정으로 돌봐주세요.

숨을 불어 넣어주다! 앰부 봉사 우리가 일상적으로 들이고 내 쉬는 숨, 그러나 온유는 혼자의 힘으로 숨을 쉴수 없어요. 자가호흡이 어려운 온유에게 숨을 불어 넣어 함께 호흡해주세요!

[카인들리 오리지널] 깨끗한 길거리를 위한 동네 한바퀴가볍게 동네를 산책 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건강한 봉사, 우리동네 산책미화 워컵픽업에 참여하세요.

선데이 모닝, 서울숲 플로깅일요일 아침에는 서울숲을 사랑하는 서로 다른 10명이 모여 쓰레기를 담으며 친해져요. 푸르고 활기차게 하루를 열어보세요.

소통을 잇는 기록자, 속기사 재능기부 봉사속기, 문자언어 재능기부를 통해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세상과 연결하고 목소리를 전달합니다.

상상력 잠금해제 '책 읽어주세요'(책 낭독 봉사) 아이들의 상상력이 무한히 펼쳐질 수 있도록 책 속에 펼쳐진 무궁무진한 세상의 이야기를 읽어주세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권, 비대면 타이핑시각장애인이 읽는 세상이 환히 밝혀질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함께 전자도서를 만들어가요.